Sunrise in Bisti Badlands, New Mexico
2일째... Bisti Badlands, 답사 명목으로 방문 한 것을 하늘이 아는지? 구름 한점 없었고
오후에 De-Na-Zin에 들렀다가 도보로 왕복 5마일의 뙤역볕에 출사지로는 "꽝"이라는 결론만 얻고 돌아 나왔고
오는 길에 자칫 길 잃어 버릴뻔 했는데.. 제보다 "촉"이 나은 랄라 덕분에 덜 헤메고 반 탈진 상태로 무사히 나왔습니다. (가이드가 절대 필요한 코스)
얼마나 힘들었든지.. 쇠똥구리들이 쇠똥을 굴리고 가는 것을 만났는데 촬영을 포기하고 돌아서야 할 정도였습니다.
구름도 없고 유타의 다른 곳으로 향할까 하다가 독립기념일 연휴라 교통체증 걱정에 장독대(?)는 비올까 뚜껑 잘 닫아 놓고 미련없이 집으로 향했습니다. ^^
(밤새도록 730마일을.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