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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을 바라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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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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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장의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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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덕넘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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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외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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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모자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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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롭지않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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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날의 합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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갔다올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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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귀비를 그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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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지에 빛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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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루와 아침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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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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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이 말을( 잔소리) 싫어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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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의 향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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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의 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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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른아침 언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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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에 서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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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년 전의 부모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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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가는 길목